몸에 좋다고 시작했는데 하다가 아프면 계속해야 할지 헷갈립니다.
늘어나는 느낌이 원래 그런 거라는 말도 듣고요.
그 둘은 구분이 됩니다.
수업을 계속 나가야 할지 말지가 제일 궁금하실 겁니다.
늘어나는 느낌과 찌릿한 느낌
근육이 당기는 느낌은 넓은 부위에서 서서히 옵니다. 반면 한 지점에서 날카롭게 오는 느낌은 다릅니다.
후자가 오면 그 동작은 지금 멈추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저림이 오면 바로 멈추세요
팔이나 다리로 저림이 내려가는 동작은 그날 하지 않으시는 게 낫습니다.
어떤 동작에서 그랬는지 이름을 몰라도 됩니다. 자세를 흉내 내 주시면 됩니다.
다음 날까지 남는지
수업 다음 날 뻐근한 정도는 흔합니다.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점점 심해지면 강도를 줄이셔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특정 동작을 한 날만 그렇다면 그 동작을 기억해 두세요.
강사에게 미리 말씀하세요
허리나 무릎이 불편하다는 걸 알리면 대체 동작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에서 피해야 할 동작을 정했다면 그 내용을 전달하시면 됩니다.
어떤 동작이었는지 알려 주세요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 목을 바닥에 대고 버티는 동작, 한 발로 균형을 잡는 동작.
이름을 몰라도 됩니다. 진료실에서 자세를 취해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기구를 쓰는 수업이라면
기구 필라테스는 저항이 더해져서 무리한 각도가 나오면 부담이 커집니다.
어떤 기구에서 그랬는지 기억나시면 말씀해 주세요.
유연성은 목표가 아닙니다
옆 사람만큼 안 된다고 억지로 밀어 넣으면 그때 다칩니다.
지금 몸이 되는 범위에서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오래 갑니다.
늘어나는 느낌인지 찌릿한 느낌인지만 구분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운동 중 통증 판단에 관한 일반 안내입니다.
저림이 오는 동작이 있었다면 천호 정형외과 진료에서 그 자세를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