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엉덩이 옆쪽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옆으로 누우면 그쪽이 눌려서 잠을 설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허리 치료를 받았는데 여기가 그대로라며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옆으로 누울 때 어떤가요
아픈 쪽을 아래로 두고 누워 보세요.
더 아프다면 그건 꽤 분명한 단서입니다.
무릎 사이에 쿠션을 끼우면 덜한지도 한번 해 보시고 알려 주세요.
허리에서 온 것과 구분합니다
허리에서 내려온 것이라면 대개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나 종아리로 이어집니다.
엉덩이 옆쪽에서 멈추고 더 안 내려간다면 그 자리 자체를 봐야 할 수 있습니다.
계단이나 한 발로 설 때
한 발로 서서 양말을 신어 보세요.
그쪽이 흔들리거나 아픈지 봐 주시면 됩니다.
계단을 오를 때 한쪽만 유독 힘들다면 그것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오래 앉아 있을 때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그 부위가 눌려 더 아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전석처럼 자세를 바꾸기 어려운 자리에서 어떤지도 함께 봐 주세요.
걸음이 바뀌지 않았는지
아픈 쪽을 피하면 반대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그러다 반대쪽이 아파집니다.
양쪽 신발 밑창이 다르게 닳았는지 확인해 보시면 짐작이 됩니다.
운동을 새로 시작하셨는지
옆으로 다리를 벌리는 동작이나 계단 운동을 갑자기 늘린 시기에 시작되기도 합니다.
최근 몇 주 사이에 바뀐 운동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어디까지 내려가는지와 옆으로 누울 때 어떤지, 이 둘로 상당 부분 갈립니다. 이 글은 둔부 외측 통증에 관한 일반 안내입니다.
옆으로 누울 때 아프시다면 천호 정형외과 진료 때 그 이야기부터 꺼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