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나 기차에서 몇 시간을 앉아 있다가 내리면 몸이 굳어 있습니다.
자리가 좁아 다리를 펴기도 어렵고, 자세를 바꿀 여지도 별로 없습니다.
여행 다녀와서 며칠 고생했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내리고 얼마 만에 풀리는지
걷다 보면 십 분 안에 풀리는지, 아니면 그날 내내 뻐근한지 봐 주세요.
다음 날까지 남는다면 그건 이동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붓는지
도착해서 신발이 꽉 끼거나 양말 자국이 깊게 남는지도 함께 봅니다.
한쪽 종아리만 유독 붓고 아프다면 그건 다른 확인이 필요합니다. 미루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세요.
이동 중에 할 수 있는 것
한두 시간에 한 번 일어나 몇 걸음 걷고, 앉은 채로 발목을 돌려 주는 것만으로도 다릅니다.
통로 쪽 좌석을 잡으면 일어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좌석에서 어떤 자세였는지
창가 쪽에서 몸을 기울인 채로 자거나, 좁은 좌석에서 다리를 꼬고 계셨는지 떠올려 보세요.
몇 시간 그 자세면 한쪽으로 치우친 부담이 쌓입니다.
짐도 영향을 줍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한 손으로 끌거나 배낭을 한쪽 어깨로만 메면 그쪽에 몰립니다.
공항이나 역에서 걸은 거리도 생각보다 깁니다.
원래 불편하던 곳이 있다면
허리나 무릎이 원래 안 좋으신 분은 장거리 이동에서 확실히 티가 납니다.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리 한 번 보시고 준비할 것을 정하셔도 좋습니다.
풀리는 데 걸리는 시간과 붓기 여부를 봐 주세요. 이 글은 장시간 이동에 관한 참고 정보입니다.
다음 날까지 남는다면 천호 정형외과 진료에서 원인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